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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8-05-08 13:18    조회:9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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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아란 바다바람과 하이얀 해변

작 성 자 대전 김용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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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7일과 8일로 원산도 여행을 준비하게 되었다. 물론 숙소는 작년에 가보았던곳으로 정하려 했으나.....ㅜㅜ 이미 예약끝. 원산도는 지역적으로 내륙보다 좋은 펜션이 적기에... 여튼 우여곡절끝에 누군가 올려놓은 글을 읽고 뜰아래솔바다 펜션을 알게 되었다.. 운이 좋게도 내가 이 사이트를 들어온것은 사이트 개설후 몇일 안되서다. 참 운이 좋았다
그리하여 도착한 펜션.. 한마다로 최고!
펜션은 해송사이에 위치하고 있어서 무지하게 그늘이 많고 건물은 여기 사이트에 있는것처럼 넘 멋있고 넓다. 올 6월에 완공이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물은 직접 음용할 수 있는 지하수 (수질검사을 다 통과한 안전한 물이라고 사장님이 자부심이 대단한 지하수) 인데 무지하게 시원하다. 물론 울집은 5살 아이가 있어서 샤워을 할때 뜨거운 물을 써야하는데 뜨거운 물도 아주 팡팡 터지게 잘 나온다. 여튼 펜션 안밖으로 완벽하다. 앞에 평상이 있어서 점심 저녁 먹기에 아주 좋다. 
그렇다면 바닷가는? 펜션에서 바닷가까지의 거리는 아파트 3~4층정도에서 1층내려가는 거리 이곳 해변은 부드럽게 마모된 조개 껍데기와 작은 돌멩이 그리고 모래로 이루어져 있고 거의 하루종일 그늘이 지는 자연적인 암석들이 있다. 꼭 동굴입구처럼되어는 지형이라고 생각하면될까.. 물은 수경을 쓰고 들어가면 바닥이 깨끗하게 보이는 물이다. 서해에서 이런곳은 드물듯싶다. 여기저기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작은게와 조개 그리고 불가사리 운 좋은면 낙지도 있다 물론 조그만한 물고기는 해변에서 자주 보인다. 물이 빠지면 아이들이 자연상태를 더 관찰할 수 있는 곳이 더욱 많아진다. 마지막으로 인심. 사장님이 인상이 너무 좋으시고 잘 해주신다. 내가 볼때에 내년에 여기를 다시 오려면 예약을 무지하게 오래전에 해야할듯 싶다. 사장님 덕분에 아주 즐겁고 재미있게 잘 놀고 갑니다. 그리고 운 좋게 나갈때 1시30분배가 있어서 영목으로 안가고 대천으로 나갔습니다. 사장님 담에 갈때 꼭 다시 기억해 주세요.. 항상 번창하고 건강하세요. 대전에서 온 예중이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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