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20-02-19 17:28 조회:4,626회 댓글:0건
글 제 목 | 화장대 & 이불장 교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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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 뜰아래솔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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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을 교체하고 보니
그 옆 화장대와 장롱들이 구닥다리로 보였다.
오래되기도 했고 낡아서 보기에 촌스럽다.
이참에 화장대와 이불장도 교체하기로 했다.
이 가구들은 부피고 있고해서
섬 지역은 배송이 불가한 업체도 있어 선택하는데 애로가 많았다.
손님을 받는다는 것은
내가 사는 집 보다 훨씬 신경 쓸 일이 많아진다는 것.
잘 해야 본전이고, 잘못하면 욕만 바가지로 얻어 먹을 수 있다는 것.
내가 누리고 즐기려고 장만한 펜션이
손님을 위한 배려와 준비에 바쁜 입장이 되고 보니
나도 어디 가서 여행을 할 때 까탈스럽게 굴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각 방에서 느끼는 집 같이 편안한 집을 만들기 위해 애쓴다.
이왕이면 쾌적한 공간에서 편안히 머물렀다 가기를 바란다.
뜰아래솔바다는 원산도의 최고 멋진 펜션이기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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