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태양의 계절, 8월 첫날에

연일 38도를 넘어 최고 41도의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111년 만의 열대 폭염이라지요.

너무 더우니까 휴가고 피서고 모두 겁이 날 지경입니다.

저는 이열치열로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하여 찜질을 하고 왔습니다.

오히려 더위를 물리치기에 참 좋은 방법인 거 같아요.

하지만, 현실로 돌아오면 또 다시 끈적이는 땀으로 범벅입니다.

오늘은 8월의 첫 시작입니다.

일주일만 있으면 가을을 알리는 입추이고요.

앞으로 보름 정도만 잘 견디면 선선한 바람도 불어 올 것 입니다.

모쪼록 건강 잘 챙기셔서 즐거운 휴가가 되시길 빕니다.

그래도 저희 뜰아래솔바다는 바닷바람이 솔솔~~

육지보다는 더위를 물리치기에 훨씬 좋은 곳 입니다.

나날이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기회를 가져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