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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8-05-08 12:23    조회:3,5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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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도 소개 및 주변 즐기기

작 성 자 뜰아래솔바다

본문

원산도는 충남에 위치한 큰 섬중 하나로 안면도 다음으로 큰 섬이다.
보령군 오천면 원산도리에 속하는 섬이며, 
옛날에는 고란도(孤蘭島)라 불렀다고 한다. 
또한 1914년 행정구역 개편때 인접 섬들을 병합하여 원산도라 하였고
맷돼지 형상을 닮았다하여 붙여진 지명으로 
일찍이 휴양지로서 명성을 얻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배를 타고 섬을 한 바퀴 돌면 마치 모래밭의 흰색띠로 
원사도가 휘감겨 있는 것 같은 운치를 느낄 수 있다. 


* 해수욕장

오봉산해수욕장/원산도해수욕장/저두해수욕장/구찌해수욕장/ 
오봉산 해수욕장에는 맑고 고운 모래가 완만한 경사를 이루며
유리알 같이 빛나고 있어 그 모래는 규사로 만들어져 특히 나이드신분들의 관절염, 신경통에 아주 좋은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있다.

주위에는 천년 노송이 우거져 있으며, 민박도 가능하여 근처에는 잔디밭이 있어서 가족단위 캠핑, 회사직원캠핑등을 할 수 있으며 레크레이션을 즐길 수 있는 여름 피서지로 조용하게 보낼 수 있는 곳이다.

특히 물이 맑고 모래가 고우며 수심이 얕아 어린아이들이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으며 해변에 물이 밀려나가면 호미로 모래조개를 잡으면 당뇨병, 위장병에 아주 좋으며 간조때에는 모래사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해삼, 낚지, 소라를 잡는 재미도솔솔한 곳입니다. 

해수욕장 앞으로는 낙잡도라는 섬도 보이며 푸른바다를 보고있으면 마음이 한결편해지고 밤에는 연인과 데이트하기에 낭만적이며 추억을 간직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 낚시터

원산도의 낚시터에는 바위에서 던지는 닐낚시와 부둣가에서하는 일벌낚시가 제일 좋으며, 바위낚시는 우럭과 놀레미가 잘 잡히며 부둣가에서는 숭어와 우럭이 잘 잡힌다.

정말 낚시는 어디에서도 잘 잡히는 것이 낚시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이 찾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곳에서 낚어서 바로 회를 떠서 술과 함께 먹으면 술도 취하지 않고 정말 기분이 짜릿하다. 

특히 봄에는 숭어, 우럭, 놀래미가 많으며, 해변 옆에 갯바위 낚시가 좋으며 음력(15일-18일, 30일-3일) 보름, 그믐때를 맞춰 랜턴을 가져가면 게, 세발낙지, 해삼, 골뱅이, 소라들을 많이 잡을 수 있어 많은 재미와 먹을 거리가 풍성하다.

그리고 9월-11월 가을 바다 낚시는 은색돔과 숭어가 물리며 밤에는 아나고, 광어, 놀래미 들이 물린다. (백조기, 장대등 다양)

바다 낚시를 원하는 손님들은 미리 전화를 주면 배낚시를 할 수 있으며 낚시배는 1일 5~10명기준 20-30만원 정도 이다. 

바다낚시는 해수욕장의 갯바위에서 하셔도 된다.(우럭,놀래미) 여름에는 백조기와 장대가 많이 물린다.(백조기를 매운탕하시거나 튀겨드시면 맛이 끝내준다.)


* 장고도

장고도는 대천항에서 1시간정도 소요되며, 보령시의 섬들 중에서 고대도와 함께 해안국립공원에 속하는 섬이다. 섬모양이 장고를 닮았다 해서 '장고도'라 부르게 되었고 충남의 제주도라 불리울 만큼 경치가 아름답다. 계절마다 잡히는 다양한 어종과 섬의 북서쪽에는 암석 해안이 발달되어 있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또한 백사청송이 기암괴속과 조화를 이뤄 찾는 이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민가 쪽에 전문 민박집이 있고 성수기에는 간이 방갈로도 들어서는데, 아직 때묻지 않은 섬답게 주민들의 인심도 넉넉하기만 하다.
- 명장섬 해수욕장 , 당너머 해수욕장 , 장고도 모자바위 


* 외연도

충남 보령시 오천면에 속해있는 섬 외연도는 중국의 전횡장군이 제나라가 망하자 군사 500명을 이끌고 정착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황해 가운데 멀리 떨어져 연기에 가린 듯 까마득한 섬이라 해서 외연도라 불렀다고 한다. 외연도는 이름처럼 해무가 잦아 지척에서도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다가 거의 닿을 듯이 다가선 연후에야 불쑥 당당한 위용을 자랑하는 신비로운 섬이다. 10만평의 크지 않은 곳이지만 바다에서 곧 바로 솟아오른 세 개의 봉우리와 바다가 제대로 어우러져 멋진 장관을 연출한다.
- 외연도의 명물 사랑나무, 명금, 누적금, 마당바위, 매바위, 외연열도, 상록수림(천연기념물 136호)


* 호도

호도는 충남 보령시 오천면에 속해있는 섬으로 부드러운 형세의 백사장 주위를 두른 회갈색 기암괴석의 모습이 여우와 닮았다고 해서 호도라고 불린다. 회갈색의 기기묘묘한 형상의 바위가 한껏 멋을 자랑하며, 해변의 1.5km, 폭 100m 의 부드러운 곡선으로 이루어진 백사장의 모래는 규사(유리만드는모래)가 부서진 것으로 알갱이가 곱고 햇빛을 받아 반짝이면 섬 전체가 은빛의 부드러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잔잔한 바다는 해수욕을 즐기기 적당하고, 군데군데 널린 갯바위에서는 낚시를 즐길 수 있어 놀래미, 우럭, 농어등 다양한 어종의 손맛을 볼 수 있다. 알맞은 수온과 깨끗한 수질, 완만한 경사, 게다가 최근 방송의 영향으로 매년 관광객이 늘고 있지만 아직 천연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호젓한 피서를 즐기기에 제격이며 인심좋은 전문 민박집과 성수기의 간이 방갈로가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 호도해수욕장 , 신비의 용난굴, 호도산림욕장

* 삽시도

보령시 오천면 삽시도리에 속하는 섬이다. 충남에서 세 번째로 큰 섬으로, 섬의 모양이 화살을 꽂은 활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아름다운 태고의 신비로움을 간직한 삽시도는 석간수 물망터, 면삽지를 비롯하여 일몰 또한 어느섬에서도 볼 수 없는 장관을 보여준다. 양질의 백사장도 발달해 있어 하계의 피서관광지로 유명하며, 관광자원으로서는 청정해역을 자랑하는 해수욕장 2개소와 우럭, 도미 등이 잘 낚이는 바다낚시터가 유명하다.
- 녹사지 해안절경, 또랑섬, 석간수 물방터 샘물, 거멀너머 해수욕장, 밤섬 해수욕장, 당너머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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